⚔️ 망간 맞짱뜬다 — Euro Manganese vs Manganese X Energy
응 난 몰라, 그냥 뇌피셜임 ㅋ
요즘 배터리 원자재 시장이 뜨겁다. 리튬은 이미 피크, 니켈은 출렁, 코발트는 ESG 지옥. 그래서 남은 자리가 바로 망간(Manganese)이다. 싸고 안정적이며, LFP 대체용으로 전기차 배터리에 쓰이기 딱 좋다. 이 판에서 지금 붙은 두 회사: 유럽의 Euro Manganese (EMN) vs 북미의 Manganese X Energy (MNXXF). 자, 누가 진짜인가 보자.
1️⃣ 기본 스펙 요약
| 항목 | Euro Manganese (EMN) | Manganese X Energy (MNXXF) |
|---|---|---|
| 본사 | 🇨🇿 체코 | 🇨🇦 캐나다 |
| 핵심 프로젝트 | Chvaletice Tailings 재처리 | Battery Hill 신규 광산 |
| 자원 형태 | 폐광 슬러지 재활용 | 신규 채굴 탐사 |
| 망간 등급 | 7.4 % (27 Mt 확정) | 약 10 % (탐사 추정) |
| 연간 생산량 | 약 49,000 톤 HPMSM | 68,000 ~ 84,000 톤 HPMSM |
| 허가 상태 | ESIA 승인, 채굴허가 진행 중 | PFS 진입 준비 |
| 정책 수혜 | EU 전략광물법(CRMA) 대상 | 미국 IRA 잠재 수혜 |
| 자금 조달 | EBRD + C$11M 확보 | Eric Sprott C$2M 투자 |
| 상장 시장 | TSX-V / ASX / Frankfurt | TSX-V / OTC US |
2️⃣ 땅 파는 놈 vs 쓰레기 파는 놈
EMN은 신광산이 아니라, 옛날 광산 매립물 2,700만 톤을 재처리한다. 그 안에 순수 망간이 약 200만 톤. 즉, 이미 “자원 확정” 상태. 환경정화하면서 돈 버는 구조라 EU 정부가 정책적으로 미는 중이다.
Manganese X는 완전 신규 채굴형. 아직 PFS도 안 끝났고, 진짜 생산은 2027년쯤 가능할 듯. 그 대신 광석 품질은 조금 더 높다.
3️⃣ 돈 냄새 나는 놈 누구냐
- EMN → EBRD 투자, 정부 전략 프로젝트 지정, 1,100만 달러 금융 패키지.
- Manganese X → Eric Sprott의 200만 캐나다달러 베팅 (+140% 수익 중).
EMN은 기관 돈 붙었고, MX는 개미와 스프로트 개인 돈으로 굴러간다.
4️⃣ 기술력 비교
EMN은 파일럿 플랜트 돌리고 있고, HPMSM 순도 99.95% 달성. Manganese X는 오어소팅으로 광석 등급 80% 향상, 배터리 테스트 4,600회 후 70% 용량 유지. 즉, EMN은 상업 직전 / MX는 연구실 단계.
5️⃣ 정책 백업
- EMN → EU CRMA 전략광물 프로젝트 지정 (보조금 + 탄소인증 혜택 가능).
- MX → IRA 공급망 법안 수혜 가능, 하지만 아직 미확정.
한쪽은 이미 정부 인정받았고, 한쪽은 아직 “희망고문” 단계.
6️⃣ 리스크 비교
| 항목 | Euro Manganese | Manganese X |
|---|---|---|
| 허가 | 환경 승인 완료 | 탐사 단계 |
| 자금 | 정부·은행 지원 | 개인 투자 위주 |
| 기술 | 파일럿 완료 | 시험 중 |
| 시장 접근 | EU 배터리 OEM 접근성 높음 | 북미 시장 준비 중 |
| 희석 리스크 | 낮음 | 높음 (유증 가능) |
7️⃣ 결론 — 누가 더 개쩔까?
지금 시점 기준으로는 EMN이 한 수 위다. 허가 완료, 자금 확보, 정책빽, 매립량까지 다 챙겼다. 반면 Manganese X는 고위험 고보상 테마주로서, 한 번 테마 붙으면 폭등각이긴 하지만 현실적 성과는 아직 미약하다.
8️⃣ 결론 (진심)
나도 몰라 ㅋㅋ 다 뇌피셜임. 광산주는 원래 인생 도박판이고, 오늘 10배 갔다가 내일 상장폐지 된다. 그냥 정보 보고 판단은 각자 알아서 해라. 난 그저 구경하는 놈일 뿐 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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